[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포레스트에서 정영재(조보아)와 강산혁(박해진)이 함께 살게 됐다.
5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포레스트에서 미령의 새로운 집에서 함께 살게 된 강산혁과 정영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산혁은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10분 통근 거리인 집을 구했다. 두 공간이 이어진 집에 오른편에 묵게 됐다. 왼쪽 편은 정영재가 살고 있는 상황이었다.
퇴근 하고 집 앞 정원에서 여유를 보내던 두 사람은 상대가 집에 있는지도 모른 채 시간을 보냈다. 서로가 같은 집에 묵고 있다는 사실을 안 두 사람은 어이 없어했다.
정영재는 여자가 살고 있는 거 몰랐냐. 어떻게 마주쳐도 집에서도 마주치는 거냐”라고 화를 냈다. 함께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두 사람은 일단 규칙을 정합시다. 먼저 옷 벗고 다니지 않을 것. 그리고 문 절대 열지 않을 것. 마지막으로 노래 크게 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