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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고수X이성민, 전쟁 시작 예고 “이게 마지막 경고” [M+TV컷]
입력 2020-02-05 21:01 
‘머니게임’ 고수 이성민 전쟁 사진=tvN 수목드라마 ‘머니게임’
‘머니게임 고수와 이성민의 전쟁이 시작된다.

5일 오후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머니게임(연출 김상호·극본 이영미·제작 제이에스픽쳐스·기획 스튜디오드래곤)의 7회 예고 영상이 공개되며, 고수와 이성민의 대립이 치열해진다.

앞서 ‘머니게임 6회에서는 허재(이성민 분)가 정인은행을 악덕 해외 펀드인 바하마에 끝내 매각했다. 이어 바하마 코리아 사장 유진한이 정인은행을 압박해 ‘우진조선해양의 부도를 강행하는 등 한국 경제에 파란을 야기했다. 그러나 극 말미에 채이헌(고수 분)이 경제부총리 김호중(박지일 분)이 주재한 비상대책회의에 돌연 등판해 허재를 몰락 위기에 내모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공개된 7회 예고 영상에는 허재가 마치 폭주를 하듯 채이헌에게 전쟁을 선포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허재는 마지막 경고야. 또 다시 내 앞에서 걸리적거리면 너도 죽여 버린다”고 협박한다. 또한 그는 어차피 전쟁은 벌어졌어. 그럼 살아야지”라며 형형한 눈빛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반면 채이헌과 경제부총리는 누가 됐든 타고 올라가면 그 꼭대기는 허재”라면서 본격적인 ‘허재 잡기를 예고한다. 이에 본격적으로 채이헌을 필두로 한 ‘반(反) 허재파와 ‘허재파 사이의 전면전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우진조성해양의 최종 부도까지 단 이틀 남은 긴박한 상황이 그려진다. 이혜준(심은경 분)이 환율조작 사건에 얽히고, 유진한과 대면하는 등 흥미진진한 전개에 궁금증이 증폭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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