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가자 접경서 휴전 후 첫 무력충돌
입력 2009-01-27 17:45  | 수정 2009-01-27 17:45
가자지구 접경에서 우리 시각으로 오늘(27일) 폭탄이 터져 이스라엘 병사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고 아랍권 방송 알-아라비야가 전했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무장대원 2~3명이 오늘 오전 접경선 쪽으로 이동했고, 잠시 후 폭발음과 총성이 들렸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접경선에서 폭발물이 터졌다고 밝혔지만 자세한 경위는 설명하지 않았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이번 이스라엘군의 인명 사고는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각각 휴전에 들어간 지난 18일 이후 9일 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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