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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16년 역사 담긴 타이틀곡 메들리…‘U’→‘Super Clap’(주간아)
입력 2020-02-05 17:51 
슈퍼주니어 16년 사진=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 캡처
슈퍼주니어가 16년 역사가 담긴 타이틀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이하 ‘주간아)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 동해, 려욱, 규현이 출연했다.

메들리의 첫 곡으로 규현의 합류와 함께 발표했던 첫 싱글 앨범 ‘U를 선보였다. 당시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을 무려 14년이 지난 현재도 완벽히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음은 ‘쏘리쏘리(Sorry Sorry)였다. 대만 차트에서 121주 1위의 전설을 남기며 한류제왕의 위엄을 보여준 곡이었다. 여유로운 듯 손비비기춤과 후렴의 ‘딴딴딴딴에 맞춰 거만하게 팔짱을 낀 채 몸을 돌리는 춤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또한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5집의 타이틀곡인 ‘Mr.Simple도 선보였다. 이들은 특유의 얼굴을 가린 뒤 손을 흔드는 춤을 딱딱 맞추는 슈퍼주니어의 단단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다음은 ‘Devil과 ‘Lo Siento였다. ‘Devil은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팬클럽 엘프(E.L.F)에게 명곡으로 꼽히는 곡이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명곡으로 꼽히는 ‘Lo Siento는 라틴 음악을 접목해 세련된 음악이었다. 마지막으로는 최근 발매된 ‘Super Clap으로 마무리로, 슈퍼주니어의 16년 역사를 완벽한 퍼포먼스로 선보여 박수를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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