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의약 기업 씨와이, 푸드마켓·뱅크에 건강식품 기부
입력 2020-02-05 16:45 

2020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연구개발 중심의 한의약 선도기업 ㈜씨와이는 지난달 31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식품 지원 복지서비스 단체인 푸드마켓·뱅크에 자사 건강브랜드인 '더한'의 생활활력(편) 홍삼 품은 아미노산 1,2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씨와이가 후원한 생활활력(편) 홍삼 품은 아미노산은 필수 아미노산 9종을 먹기 편리한 젤리 타입으로 만든 아미노산 보충용 젤리 음료다. 31Kcal에 지나지 않아 다이어트 중 대용식으로 사랑받을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식이로 단백질 섭취가 어려운 어르신들과 운동족들 사이에서도 주목을 얻고 있어 작년 7월 출시 후 현재(1월 31일 기준)까지 22만여개가 판매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씨와이 윤영희 대표는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미노산 젤리로 취약계층의 영양 섭취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마켓·뱅크는 식품 지원 복지 서비스 단체로, 기업 또는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취약 및 소외계층에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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