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LCK(롤챔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무관중 경기
입력 2020-02-05 15:48  | 수정 2020-02-05 16:12
LCK(롤챔스) 2020시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무기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약칭 롤챔스) 2020시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무기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사단법인 한국이스포츠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선수와 관람객, 관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5일 개막한 2020 LCK(롤챔스) 봄 시즌을 당분간 무관중 경기로 치른다”라고 밝혔다.
한국이스포츠협회는 2020 LCK(롤챔스) 봄 시즌의 무기한 무관중 경기를 발표하면서 선수·관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거나 전염하지 않기 위한 각종 대책도 수립하여 시행한다”라고 설명했다.
2020 LCK(롤챔스) 봄 시즌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는 동안 티켓 판매도 무기한 중단된다.
SK텔레콤은 5일 2020 LCK(롤챔스) 봄 시즌이 개막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현장에서 경기를 관전할 수 없는 이스포츠 팬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로 게임 중계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한다”라고 밝혔다.
LCK(롤챔스)는 2019 여름 시즌 결승전 순간 최대 시청자가 약 292만에 달하는 등 자타공인 현재 한국이스포츠 최고 인기 콘텐츠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