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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방시혁 "방탄소년단, 드라마·게임·한국어교육콘텐츠로 만난다"
입력 2020-02-05 15:46  | 수정 2020-02-05 17: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전 세계 아미는 올해 방탄소년단을 다양하게 만날 전망이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방시혁, 윤석준, 이하 빅히트)는 지난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연 2020년 상반기 ‘공동체와 함께하는 빅히트 회사 설명회(이하 회사 설명회)를 5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이날 2019년 매출과 주요 성과, 2020년 계획이 발표됐다.
이날 방시혁 대표는 빅히트가 올해 새로 준비하고 있는 여러 확장 사업들을 공개하며 방탄소년단을 테마로 한 드라마, 그래픽 리릭스, 신규 캐릭터 아이템 등의 론칭 소식을 알렸다.
또, 언어의 장벽으로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즐기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해외 팬들을 위해 아티스트 콘텐츠를 활용한 한국어 교육 콘텐츠 ‘런 코리안 위드 BTS(Learn Korean with BTS)를 3월 내 선보인다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빅히트가 인수한 게임 회사 수퍼브의 오민환 대표는 방탄소년단의 캐릭터를 활용한 게임 론칭 계획을 밝혀 기대를 더했다.
한편, 이날 빅히트 레이블 신영재 부대표는 전 세계 22개 시상식에서 81개의 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이 거둔 글로벌 성과를 되짚는 한편, 지난해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월드투어, 2022년 새로운 보이그룹 론칭 계획을 공개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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