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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 전속계약 해지 심경 “바나나컬쳐 떠나…음악으로 보답하겠다”(전문)
입력 2020-02-05 15:02 
솔지 전속계약해지 심경 사진=EXID 솔지 인스타그램
솔지가 전속계약해지 심경을 고백했다.

EXID 솔지는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 시간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이하 바나나컬쳐)를 떠나게 되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지금까지 이렇게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바나나컬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EXID는 지난해 5월 정화와 하니가 먼저 바나나컬쳐를 떠나게 됐다. 이후 지난 1월 혜린이 전속계약을 해지하며 솔지와 LE만 남은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솔지도 이날 바나나컬쳐와 전속계약해지 소식을 전했고 받은 사랑보다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홀로서기를 하게 된 각오를 밝혔다.

이하 EXID 솔지 심경 전문.

안녕하세요, EXID 솔지입니다.

오랜시간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바나나컬쳐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바나나컬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레고에게 너무 감사해요.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을만큼..!
받은 사랑보다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게 노력할게요!

저, 그리고 EXID 멤버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따뜻하게 보내세요!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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