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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워킹맘 고충 대변 “지원금 보단 아이 돌봐줄 사람 필요”
입력 2020-02-05 11:45 
박명수 워킹맘 고충 토로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라디오쇼 박명수가 워킹맘의 고충을 대변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방송인 에바와 박영진이 출연하는 ‘에vs박 코너가 진행됐다.

DJ 박명수는 워킹맘들이 지원금이 많이 나와도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 고충을 겪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워킹맘들의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해 줘야 애기가 나온다. 비용이 많이 들어도…”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워킹맘들은 일을 해도 걱정이고, 집에서 애기를 봐도 돈을 못 버니 걱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워킹맘들의) 시부모분들이 아프시거나 안 봐주신다는 분도 있다. 그러니까 돌봐줄 사람이 없으니 아이를 안 낳는 거다”라며 문제를 지적했다.

박명수는 아이를 키우는 것에 돈이 많이 들어서 (나라에서) 카드를 주는 것도 감사하고 유용하다. 그렇지만 나라가 아이를 낳으면 신경써준다고 해도 원초적인 문제는 이런 것들이다”라며 워킹맘들의 고충을 설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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