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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혜림, 데뷔 10주년 자축…"처음 무대에 오르던 날 생생해"
입력 2020-02-05 11: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데뷔 10주년을 자축했다.
혜림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도 행복했어요. 처음 무대에 오르던 날이 생생한데 벌써 10년 전 일이라니 신기할 따름입니다"라며 "미안했고 또 감사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게재했다.
이어 "벌써10년, 오늘도 여전히 고마워요, 2월5일, 잊지 못할 추억" 등 해시태그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팬들이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케이크를 들고 미소 짓고 있는 혜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혜림은 촛불이 켜진 케이크 앞에서 두 손을 꼭 모은채 소원을 빌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벌써 10주년이라니, 시간 참 빠르네요", "축하해요", "앞으로 꽃길만 펼쳐지길 응원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혜림은 2010년 원더걸스 싱글 앨범 ‘2 Different Tears로 데뷔했다. 지난 1월 25일 계약 만료로 JYP 엔터테인먼트를 나왔다. 지난해 영화 '첫잔처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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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혜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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