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아침마당' 구한나가 가수의 꿈을 향한 열정을 내비쳤다.
5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5명의 도전자가 출연했다.
구한나는 "1985년 여자 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방송 출연도 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됐다. 꽃길만 걸을 줄 알았다. 방송 후 돌아가는 길에 강변 북로 빗길에서 차량 충돌 사고가 있었다. 사고로 장이 파열되고 두무릎의 뼈가 부서지고 생명이 위독한 상태가 됐다. 수술을 받고 오랫동안 중환자실에서 보냈다. 의사는 앞으로 정상적인 활동이 힘들수도 있다고 했다. 하늘이 무너지고 눈앞이 캄캄했다. 그러나 결코 가수의 길을 포기할 수 없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재활치료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가수로 다시 일어서려는데 강변북로의 비슷한 장소에서 또 교통사고를 당했다. 또다시 지겹고 힘든 병원 생활을 보냈다. 이번에도 힘겹게 재활치료를 받았다. 그리고 또 다시 일어섰다. 그러나 이제는 제가 설 무대가 없어졌다. 좌절 속에서 힘들 생활을 보냈지만 노래를 포기할 수 없었다.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대학교 실용음악과에서 작곡 공부를 하면서 작곡도 하고 노래도 하고 노래 강사도 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시작했다"고 가수의 꿈을 향한 열정을 보였다.
구한나는 "그런데 이번엔 사무실에 불이 났다. 몸만 빠져나온것에 감사하며 다시 가수의 길에 도전했다. 그리고 이렇게 도전 꿈의 무대에 도전하게 됐다. 저는 어떤 고난이 닥쳐도 노래를 포기하지 않을거다. 오늘도 열심히 노래 부르겠다"고 밝히며 패티김의 '빛과 그림자'를 열창했다.
shinye@mk.co.kr
'아침마당' 구한나가 가수의 꿈을 향한 열정을 내비쳤다.
5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5명의 도전자가 출연했다.
구한나는 "1985년 여자 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방송 출연도 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됐다. 꽃길만 걸을 줄 알았다. 방송 후 돌아가는 길에 강변 북로 빗길에서 차량 충돌 사고가 있었다. 사고로 장이 파열되고 두무릎의 뼈가 부서지고 생명이 위독한 상태가 됐다. 수술을 받고 오랫동안 중환자실에서 보냈다. 의사는 앞으로 정상적인 활동이 힘들수도 있다고 했다. 하늘이 무너지고 눈앞이 캄캄했다. 그러나 결코 가수의 길을 포기할 수 없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재활치료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가수로 다시 일어서려는데 강변북로의 비슷한 장소에서 또 교통사고를 당했다. 또다시 지겹고 힘든 병원 생활을 보냈다. 이번에도 힘겹게 재활치료를 받았다. 그리고 또 다시 일어섰다. 그러나 이제는 제가 설 무대가 없어졌다. 좌절 속에서 힘들 생활을 보냈지만 노래를 포기할 수 없었다.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대학교 실용음악과에서 작곡 공부를 하면서 작곡도 하고 노래도 하고 노래 강사도 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시작했다"고 가수의 꿈을 향한 열정을 보였다.
구한나는 "그런데 이번엔 사무실에 불이 났다. 몸만 빠져나온것에 감사하며 다시 가수의 길에 도전했다. 그리고 이렇게 도전 꿈의 무대에 도전하게 됐다. 저는 어떤 고난이 닥쳐도 노래를 포기하지 않을거다. 오늘도 열심히 노래 부르겠다"고 밝히며 패티김의 '빛과 그림자'를 열창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