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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복귀' 원하는 기성용, 전북 유력…관건은 연봉 협상
입력 2020-02-05 09:09  | 수정 2020-02-12 10:05

최근 기성용 선수가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드와 결별했습니다.
K리그 복귀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스포츠 매체 골닷컴은 어제(4일) "기성용이 K리그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력 행선지는 전북 현대입니다. 현재 기성용과 전북은 연봉과 계약 기간 등을 논의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현지 관계자는 "기성용은 유럽, 중동, 중국 등 다양한 옵션을 갖고 있지만 한국 복귀를 가장 선호한다"고 전했습니다.

기성용의 '한국 복귀'에 가장 큰 문제는 대우입니다.

기성용은 뉴캐슬에서 연봉 208만파운드(약 32억 원)를 받아왔습니다. 전북이 기성용을 품기 위해서는 연봉 협상에서 큰 진전을 보여야 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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