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친구가 된 치타와 강아지
입력 2020-02-05 08:44  | 수정 2020-02-05 08:59
<친구가 된 치타와 강아지>

얼룩무늬가 매력적인 치타 한 마리.

이름은 '난디'라는데요.

그리고 그 옆엔 '보위'라는 이름의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무리와 잘 어울리지 못하고 소극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 치타 난디에게, 강아지 보위가 자신감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리 치료사 역할을 해 줬다는데요.

보위 덕분에 난디는 점차 밝은 성격을 갖게 됐다고 합니다.

둘은 서로 눈밭을 뒹굴며 장난도 치고요.

공 장난감도 가지고 놀며, 지금은 둘도 없는 친구가 돼 지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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