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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희나피아 민경 “프리스틴 해체 후 극단적인 생각도 했다”
입력 2020-02-04 21:43 
비디오스타 희나피아 민경 사진="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걸그룹 희나피아 민경이 과거 프리스틴으로 활동한 뒤 해체한 심경을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은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함~ 고민고민하지 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민경은 프리슨틴 팀 해체 후 승승장구 할 줄 알았던 팀이 없어진 이후 내 가치가 다 없어진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깨어 있는 게 싫었다. 잠자는 게 좋아서 ‘이대로 영원한 잠에 빠지면 어떨까? 하는 극단적인 생각을 한 적도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춘자는 힘들면 연락해”라고 위로 했다.

또한 걸그룹 선배 산다라 박도 해체 심경을 밝혔다. 산다라박은 투애니원 활동 당시, 내가 팀에 필요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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