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태희, 화사한 `봄의 여신`(화보)
입력 2020-02-04 16: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배우 김태희가 화사한 ‘봄의 여신으로 돌아왔다.
복귀와 함께 최근 여성복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도 발탁된 김태희는 화보를 통해 다양한 페미닌 룩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미녀다운 여신 비주얼을 드러냈다.
화보 속 김태희는 부드럽고 우아한 트렌치 코트, 가죽 재킷 등 특히 톤 다운된 파스텔 컬러의 룩을 완벽히 소화했다.
산뜻하면서도 원색에 비해 부담스럽지 않은 컬러톤이 정통미인 김태희의 미모와 어우러져 편안하면서도 세련돼 보인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플라워 프린트가 돋보이는 원피스를 통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올리비아로렌의 새 모델, 김태희가 전하는 봄의 이야기(Story of spring)라는 콘셉트 아래 진행된 이번 화보를 통해 김태희는 섬세하고 따뜻한 감정선을 바탕으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여성상을 완벽히 보여줬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이번 시즌의 포인트는 봄의 화사함을 부드럽게 표현한 컬러감과 우아한 소재로 다양하게 믹스앤매치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것”이라며, 특히 이번 시즌은 새로운 모델 김태희와 함께 선보이는 여성스럽고 우아한 분위기의 스프링 룩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태희는 이달 말 첫 방송하는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로 5년 만에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난다.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과 결혼, 두 아이를 낳은 뒤 본업 복귀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올리비아 로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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