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나, `출사표` 출연하나 "검토 중"
입력 2020-02-04 15: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나나가 드라마 '출사표' 출연을 검토 중이다.
나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나나가 '출사표'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출사표'는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한 흙수저 여주인공 구세라가 좌천된 엘리트 사무관과 함께 불량 정치인들을 응징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코믹 정치 드라마다.
지난해 KBS2 드라마 '저스티스'의 황승기 PD가 연출을 맡았다. 나나는 구세라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나는 '저스티스'를 통해 연기 호평을 받았으며, '2019 KBS 연기대상'에서 트로피를 품에 안은 바 있다. 두 사람이 다시 호흡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사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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