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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중도포기 선언 “산타후스타 전망대에서 먼저 내려가면 안돼?”
입력 2020-02-04 15:22 
한혜진 중도포기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 캡처
모델 한혜진이 중도포기 선언과 함께 산타후스타 전망대에서 고소공포증을 호소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규현투어를 떠났다.

멤버들은 제 5전망대 산타후스타를 찾았다. 이들은 밑이 뚫려 훤히 내려다보이는 계단을 오르며 잔뜩 긴장했다.

약 45m 공중에 떠 있는 기분의 멤버들은 무서워”를 연신 외치며 힘들어 했다. 그렇지만 꾹 참으며 정상을 향해 도착했고, 그 곳은 리스본 전역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었다.


이들은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했다. 그러던 중 멤버 한혜진은 어딘가 불편한 듯 주저앉고 말았다. 그는 어떡해, 나 내려가면 안돼?”라며 중도포기를 선언한 뒤 양해를 구하고 먼저 내려갔다.

그는 제가 첫 번째 가오슝 때도 그렇고, 실제로도 고소공포증이 있다”며 도저히 안 되겠더라. 수용 인원에 비해 비좁아서 앉아 있으니 식은 땀이 나더라”고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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