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교육청, 서울 목동 학원 6곳 휴원 권고…4곳 휴원
입력 2020-02-04 15:04  | 수정 2020-02-11 15:05

서울시교육청은 부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 대상자가 된 양천구 목운초등학교 학생이 다닌 목동지역 학원 6곳에 휴원을 권고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휴원을 권고받은 학원 가운데 4곳은 휴원에 들어갔습니다.

교육청과 그 산하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목운초 학생이 다닌 학원과 같은 건물에 입주해있는 학원 48곳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증상이 있는 학생이 있을 경우 휴원하도록 안내했습니다.

목운초는 이날부터 7일까지 휴업하고 교내 방역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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