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직방, "살아보기 캠페인 시즌2, 성수동 살아보기 진행"
입력 2020-02-04 15:04 
[자료 = 직방]

직방은 오는 20일까지 살아보기 캠페인 두번째 시즌으로 서울 '성수동 살아보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1차 캠페인은 서울 망원동으로 선정해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이 캠페인은 이용자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의 집을 임대해 이용자가 직접 지내보고 본인에게 맞는 집과 동네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고안됐다. 보증금과 월세는 물론, 인테리어까지 모두 직방이 제공한다.
수제화 장인거리로도 유명한 성수동은 최근 공장을 개조한 트렌디한 카페들이 들어서면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강남은 물론 강북 어디든 30분 이내에 닿을 수 있고 서울숲과 중랑천이 가깝다는 부분도 강점이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직방 애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세 곳의 매물 중 마음에 드는 집을 선택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성수동에 살아보고 싶은 이유를 함께 적으면 된다.

참여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당첨자는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동안 보증금과 월세 걱정 없이 원하는 집에서 거주할 수 있다.
앞서 시즌1은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서 진행했다. 망원동에 살아보고 싶다는 이용자 5300여명이 이 캠페인에 신청해 1770: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최종 선정된 세 명의 거주자는 취업준비생과 학생, 인턴 과정을 밟고있는 사회초년생으로 지난해 9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4개월동안 살아보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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