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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1년 식비 무려 20억원...“유기농 재료로 만든 건강 식단”(‘풍문쇼’)
입력 2020-02-04 14: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JYP 구내식당의 1년 식비가 공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관리하는 구내식당의 1년 치 식비가 공개됐다.
JYP의 구내식당은 1년 식비는 무려 20억원이다. 모든 메뉴가 유기농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식단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동파육, 마파두부 등 일반적인 회사 구내식당에서는 볼 수 없는 메뉴들도 준비돼 있다고 알려졌다.
박진영은 지난해 3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직원과 연예인, 연습생 모두 이곳에서 밥을 먹는다”면서 부모님들이 우리에게 맡기는 건데, 한창 클 나이에 대충 인스턴트로 때우는 연습생들을 보면 너무 안타까웠다. 부모의 마음으로 집밥 같은 식사를 제공하자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쇼는 실제 현업에서 활동 중인 연예부 기자들과 함께 셀러브리티를 심층 취재해 평소 이들에게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밝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SBS, 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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