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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1년 식비만 연 20억…유기농 식단+직원 무상 제공 (풍문으로 들었쇼)
입력 2020-02-04 14:38 
JYP 1년 식비 사진=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JYP의 1년 식비가 20억 원이라고 공개됐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가수 박진영의 건강비법에 대해 그려졌다.

박진영 건강의 가장 큰 비결은 유기농 식단으로 꼽혔다. 이와 관련해 그가 수장으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구내식당은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 기자는 JYP의 구내식당 1년 동안 쓰이는 예산은 약 20억 원”이라고 공개했다. 또한 일반 구내식당에서 볼 수 없는 동파육, 마파두부 등이 나오며, 기자들 역시 한 번씩 가보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를 뒷받침 하듯 다른 기자는 엔터를 취재하는 기자라면 한 번은 먹어봐야 한다. 이 20억 원은 정말 대단하다. 직원들에게 식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며 회사에서 1년에 15-20억 원으로 편성해 그대로 만들어 준다”고 밝혔다.

대신 잔반이 남지않도록 전날 예약된 인원만큼만 음식을 만든다는 JYP의 식단에 대해서는 한 입만 먹어도 건강한 느낌이 든다”고 극찬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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