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KKR컨소시엄, 평택항 물류센터 매각
입력 2020-02-04 14:22 

KKR컨소시엄은 보유하고 있던 BLK평택 물류센터를 국내 부동산운용사 페블스톤자산운용에 매각했다고 4일 밝혔다.
BLK평택 물류센터는 지난해 초 준공됐으며 연면적 13만6500 규모에 달하며 전자상거래기업 등 물류기업이 입주해 있다. 존 파타르 KKR 아시아부동산 부문 대표는 "전자상거래의 급속한 성장으로 방대한 주문량을 신속하게 배달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된 통합형 창고 시설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KKR은 아시아2호펀드를 통해 BLK평택 물류센터에 지난 2017년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한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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