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실적악화에 상장사 배당금도 축소
입력 2009-01-26 06:21  | 수정 2009-01-26 06:21
세계 경기침체로 기업들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현금 배당금 규모도 추정치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2일까지 2008년 회계연도 배당금을 결정한 총 31개 상장법인의 주당 배당금은 시장 추정치보다 평균 14% 적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1개 기업 가운데 64%에 해당하는 20개 기업이 추정치보다 낮은 수준에서 배당금이 결정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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