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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룡 이십끼` 유민상 "100만 달성시, 구독자 추첨해 300만원 쓰겠다"
입력 2020-02-04 11: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잡룡 이십끼 유민상이 100만 구독자 달성 공약을 공개했다.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의 유튜브 ‘잡룡 이십끼 제작 오프닝 현장 공개가 열렸다. 방송인 유민상도 모르는 긴급 기자회견이라는 콘셉트로 유튜브 생방송이 진행됐다.
유민상은 "100만 달성하면, 구독자 중에 추첨해서 100만 원을 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몇분이 될지 한분이 될지 모르겠다. 개인 사비로 100만원을 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구독자에게 상품권을 주면 안된다는 이야기에 유민상은 "100만 원을 쓰겠다. 맛있는 걸 먹거나 하루동안 시간을 보내며 돈을 쓰겠다"고 설명했다. 유민상은 더 돈을 쓰면 어떻겠냐는 MC의 제안에 "300만원을 쓰겠다"고 공약을 번복했다.
유민상의 2032 큰 그림 프로젝트 ‘잡룡 이십끼는 큰 목표를 위해 떠나는 민생 투어다. 시민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그들의 고민을 들어본다. 이십끼 유민상만이 내놓을 수 있는 명쾌한 솔루션이다. 2월 말이나 3월 초 공개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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