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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비대면 PB센터 `프라임센터` 오픈
입력 2020-02-04 10:28 
KB증권은 지난 3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비대면 PB센터인 `프라임센터`를 개점했다. 박정림 사장(왼쪽 세번째) 등 임직원이 개점식에서 기념촬영중이다. [사진 제공 = KB증권]

KB증권은 지난 3일 소액투자자 및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대면 PB센터'인 프라임센터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프라임센터는 그간 프라이빗뱅커(PB)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액투자자와 온라인 고객에게 금융전문가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고객과 전화나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PB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시간 투자정보, 맞춤형 포트폴리오 등을 온라인 등을 통해 제공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프라임센터PB와 전화나 온라인을 통해 직접 상담도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KB증권은 오는 4월 비대면 자산상담 서비스인 '프라임클럽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프라임클럽서비스는 소정의 구독료를 받을 예정이다.
[한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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