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지난 23일 밤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국경지대에 미사일 공격을 가해 최소 15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지역민 천여 명이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미군은 이번 공격으로 탈레반 무장대원 15명이 숨졌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아프간 정부는 여성과 어린이 등 민간인 16명이 사망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AFP 통신은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 동쪽으로 100㎞ 떨어진 공습피해 지역인 미타를람 타운 주민 천여 명은 항의시위를 벌이며 미군의 군사작전 중단을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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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은 이번 공격으로 탈레반 무장대원 15명이 숨졌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아프간 정부는 여성과 어린이 등 민간인 16명이 사망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AFP 통신은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 동쪽으로 100㎞ 떨어진 공습피해 지역인 미타를람 타운 주민 천여 명은 항의시위를 벌이며 미군의 군사작전 중단을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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