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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정유미 두 번째 열애설…정유미 측 "확인 중"
입력 2020-02-04 09: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H.O.T. 출신 가수 강타(본명 안칠현, 40)과 배우 정유미(35)가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정유미 소속사가 해당 사실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강타와 정유미의 두 번째 열애설에 대해 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4일 오전 마켓뉴스는 강타와 정유미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8월 1일 첫 번째 열애설이 불거지자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강타와 정유미는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역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친한 동료 사이"라고 밝혔다.

강타는 지난 1996년 그룹 H.O.T. 멤버로 데뷔해 연이은 히트곡을 내놓으며 90년대를 대표하는 아이돌 스타로 자리잡았다. 이후 솔로 활동을 이어왔으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했다.
정유미는 지난 2004년 KBS2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데뷔해 MBC '동이' SBS '천일의 약속' '옥탑방 왕세자'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정유미는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를 끝낸 뒤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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