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통계청 조직 '대수술'…101명 감원
입력 2009-01-25 16:51  | 수정 2009-01-25 16:51
정원이 2천400명에 달하는 대형 부처인 통계청이 지방조직을 광역·슬림화하는 구조조정을 통해 인력 101명을 줄입니다.
정부에 따르면 통계청은 8개 지방통계청과 4개 사무소, 65개 출장소로 구성된 지방조직을 다음 달 1일자로 5개 지방통계청과 49개 사무소로 통폐합하고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합니다.
이를 통해 지방청의 5급 이하 인력 101명을 감축합니다.
정부가 올해 정원을 동결하기는 했지만 이처럼 인력을 많이 줄인 부처는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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