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AI, 항공부품 중기 기술력 확보 지원
입력 2020-02-03 22:01  | 수정 2020-02-04 14:06
한국항공우주산업, 카이(KAI)가 항공 부품 중소기업의 첨단기술력 확보와 경영 지원에 나섭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카이를 11호 '자상한 기업', 즉 자발적 상생협력기업으로 선정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등과 '항공산업의 첨단기술력 확보를 위한 항공부품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카이는 항공산업의 제조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항공 부품에 특화된 스마트공장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본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상생협력기금 100억원을 출연해 인공지능(AI), 자율비행 등 중소기업의 첨단 기술력 확보를 지원하고, 항공협회와 함께 항공산업 육성 세미나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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