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통사고 조사 '이의신청' 줄어
입력 2009-01-25 14:38  | 수정 2009-01-25 14:38
지난해 경찰의 교통사고 조사 결과에 대해 민원인이 불복해 재조사를 신청하는 이의신청 건수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는 40만 467건이 발생했고 경찰의 조사 결과에 불복한 이의신청은 천734건이 접수돼 0.43%의 이의신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이의 신청률 0.62%를 기록했던 지난 2007년에 비해 많이 개선된 수치로, 경찰은 교통사고 조사 요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등 경찰 조사의 신뢰성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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