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크린랲, 머리카락·반려동물 털 척척 붙는 `테이프 크리너` 출시
입력 2020-02-03 18:03 

생활용품 전문기업 크린랲이 집청소에 활용하기 좋은 '크린컷 테이프 크리너'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엠보형 점착 테이프로 끈끈하게 달라붙는 점착력이 뛰어나고, 간편한 커팅으로 돼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특히 작은 크기의 볼록면으로 구성된 엠보형 테이프는 밀착성이 좋아 집안 구석구석의 먼지와 머리카락, 반려동물 털 등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크린랲 관계자는 "청소하기 어려운 소파와 침구류, 스웨터 및 코트, 카펫 등 굴곡이 있는 소재에 효과적"이라며 "미끄러운 거실 바닥 및 테이블 위에서도 우수한 점착력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간편하고 깔끔한 테이프 커팅을 돕는 '크린컷' 기능이 돋보인다. 테이프가 더러워지면 표시된 절취선을 따라 손으로 깔끔하게 뜯을 수 있어 뒷정리와 보관이 용이하다.

테이프 크리너는 대형(16cm 폭) 및 소형(10cm 폭)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됐으며, 제품을 모두 사용한 후에는 함께 출시된 리필용 테이프로 쉽게 교체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테이프 크리너와 리필용 테이프는 가까운 마트 또는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크린랲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구가 증가하고, 미세먼지 등의 위생 문제로 집안 청소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엠보형 테이프와 크린컷 기능으로 디테일을 살린 테이프 크리너와 함께 간편하고 효율적인 실내 청소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크린랲은 '360 디테일 프리미엄'을 통해 소비자들의 생활 속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편리할 수 있는 신제품들을 꾸준히 연구·개발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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