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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소녀의 선택’ 담은 새 앨범, 노래+퍼포먼스 탄탄해져”
입력 2020-02-03 16: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3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回:LABYRINTH(회:래버린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소원은 작년에 '피버 시즌'을 발매하고 올해 첫 앨범으로 인사드리게 됐다"면서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노래, 퍼포먼스 등 음악적으로 더 탄탄해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7개월만의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새 앨범 ‘回:LABYRINTH(회:래버린스)에 대해 "‘소녀가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선택의 순간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면서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서 앞으로 무엇을 선택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여자친구의 이번 타이틀곡 '교차로 (Crossroads)'는 교차로에 서서 이 곳에서 멈출 것인지 아니면 건너갈 것인지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고민하는 복잡한 마음을 담은 노래다. 몰아치는 강렬한 사운드가 여자친구 특유의 서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분위기와 조화를 이룬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사진|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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