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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버디즈` 김재중 "아르헨티나 여행 이유? 빙하 꼭 보고 싶었다"
입력 2020-02-03 14: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김재중이 아르헨티나로 여행을 떠난 이유를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라이프타임 새 예능프로그램 '트래블 버디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가수 김재중이 참석했다.
이날 김재중은 여행지로 아르헨티나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개인적으로 남극을 가고 싶어했다. 남극을 가려고 한적도 있었다. 필요한 트레이닝들이 있더라.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기도 해서 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극과 가장 가까운 대륙을 생각해보니 남미였고, 그 중에 빙하를 꼭 보고 싶어 아르헨티나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트래블 버디즈'는 가수이자 배우 김재중이 아르헨티나 현지로 홀로 떠나 '동행'을 직접 구해 함께 여행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트래블 버디즈'는 김재중이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이색적인 관광지를 직접 소개하며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여행을 담아낸다. 이과수 폭포, 엘 칼라파테 빙하투어, 피츠로이 산, 우수아이아 등 아르헨티나의 이색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트래블 버디즈'는 오는 8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방송된다. '트래블 버디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된다.
shinye@mk.co.kr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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