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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주한호주상공회의소 주관 `올해의 비즈니스상` 수상
입력 2020-02-03 14:09 
31일 개최된 `2020 주한호주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Business Awards)`에서 페퍼저축은행이 `올해의 비즈니스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크리스 라시티 주한호주상공회의소 회장,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이사, 마이클 컬헤인 페퍼그룹 CEO, 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 [사진 제공 = 페퍼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31일 개최된 '2020 주한호주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Business Awards)'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비즈니스상(Business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2020 주한호주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는 주한호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호주의 날' 식전 메인 행사로, 한국에 진출한 호주계 기업 및 호주에 진출한 한국기업 중 한·호 비즈니스 교류를 증진하는데 공헌한 기업과 개인을 축하하고 양국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다. 이날 행사에는 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가 참석해 수상자와 수상기업에게 직접 시상했다.
2013년 10월 설립된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9월말 기준 자산규모 3조원, 고객수 18만명을 유치하며 79개 저축은행 중 4위 규모로 성장했다. 모회사인 페퍼그룹은 지난해 3월말 기준 60조원의 관리자산을 보유한 글로벌 금융기관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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