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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임요환, 셋째 계획?…"50전에 도전"vs"무리무리"(미우새)
입력 2020-02-03 12: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배우 김가연이 셋째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박수홍의 집에 MBN 토크예능 '동치미' 멤버 김가연, 김지선, 정주리, 김미려가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수홍의 집을 찾은 네 사람은 결혼과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정주리는 "딸을 가지고 싶다"며 말문을 열었고, 김가연은 "둘째 낳고 아이를 또 가지고 싶었다"며 셋째 욕심을 드러냈다.
이야기를 나누던 네 사람은 각자 남편에게 아이를 한 명 더 낳자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올해 48세인 김가연은 남편인 전 스타 프로게이머 임요환에게 '50되기 전에 셋째 도전?'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임요환은 "무리 무리"라고 답장을 보냈고, 김가연은 "내가 무리냐, 자기가 무리냐"고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하면 네 아이를 둔 연예계 대표 다둥이 맘 김지선의 남편은 "당신은(다둥이 엄마로) 칭찬 받지만 나는 욕 먹을 거 같은데"라고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다른 멤버들도 "다섯은 힘들지"라며 입을 모아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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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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