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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 든 KIA 맷 윌리엄스 감독 ‘빈틈없는 수비를 위해’ [MK포토]
입력 2020-02-03 09:37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포트 마이어스) 김재호 특파원
KIA타이거즈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 있는 테리 파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KIA는 투수조와 야수조로 나눠 훈련을 진행했다. 두 명의 외국인 투수를 비롯한 투수진은 불펜 투구를 소화하며 감각을 점검했다. 불펜을 던지지 않은 투수들은 캐치볼로 몸을 풀었다.
야수들은 수비 훈련과 타격 훈련을 진행했다. 맷 윌리엄스 감독은 직접 펑고를 때리고 배팅볼을 던지면서 선수들의 훈련을 도왔다.
KIA는 지난 2일부터 이곳에서 훈련을 시작했고, 오는 3월 6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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