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맨체스터 시티전 선발 출전…베르바인 데뷔 출격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맨체스터 시티 상대로 선발로 출전한다. 1월 이적시장에서 영입된 윙어 스티븐 베르바인(23)도 스타팅 멤버로 데뷔전을 가진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오전 1시30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홈경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현재 2경기 연속 골을 기록 중이다. 1월23일 노리치와의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홈경기에 이어 26일 사우스햄튼과의 FA컵 4라운드 원정에서 골을 만들었다. 맨시티전에서 3경기 연속 골 및 시즌 13호 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베스트11에 위고 요리스, 서지 오리에,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다빈손 산체스, 자펫 탕강가, 해리 윙크스, 지오바니 로셀소, 델레 알리, 스티븐 베르바인,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를 포함했다.
벤치 명단에는 파울로 가자니가, 얀 베르통언, 에릭 다이어, 탕귀 은돔벨레, 라이언 세세뇽, 제드슨 페르난데스, 에릭 라멜라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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