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집사부일체’ 최병철, 최약체라는 무시 속 대반전 勝…이승기 굴욕
입력 2020-02-02 19:40 
‘집사부일체’ 최병철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집사부일체 최약체라는 말에 발끈한 최병철이 승기를 잡았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제1회 집사부일체 올림픽이 개최됐다.

이날 이승기는 육성재, 최병철과의 대결에 앞서 여기는 우리가 무조건 (승리를) 가져간다”고 확신에 찬 목소리를 냈다.

이어 몸 풀것도 없다”라며 저는 다음 경기 위해서 몸을 푸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병철은 최약체 취급에 "대진표 짤 때 약간 예상을 했다. 나를 약하게 볼 거라고. 그건 상당히 잘못된 생각이다며 그런 예상을 깨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후 대결에서 최병철이 승기를 잡으며 반전을 이끌었다. 반면 자신만만하던 이승기는 꼴찌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