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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부친 `부담스러운 카메라에 미소만` [MK포토]
입력 2020-02-02 13:12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천정환 기자

토론토 블루 제이스 류현진이 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LA로 출국했다.

류현진은 오는 4일 플로리다 더네딘에서 시작되는 토론토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류현진 부친 류재천 씨가 배지현과 함께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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