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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린세스’ 측 “신종 코로나 확산, 5일 개봉→잠정 연기”(공식)
입력 2020-02-02 11:57 
‘더 프린세스’ 신종 코로나 확산 여파 개봉 잠정 연기 사진=애니메이션 ‘더 프린세스’ 포스터
애니메이션 ‘더 프린세스 도둑맞은 공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 확산으로 개봉을 잠정 연기했다.

1일 ‘더 프린세스 도둑맞은 공주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로 오는 2월 5일 개봉 예정이었던 ‘더 프린세스 도둑맞은 공주의 개봉이 잠정 연기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더 프린세스 도둑맞은 공주는 어린이 관객이 주로 찾는 애니메이션 장르로 관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개봉을 연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더 프린세스 도둑맞은 공주 측은 부디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관객들에게 당부했다.


‘더 프린세스 도둑맞은 공주는 사랑에 빠진 순간, 마법의 나라로 납치된 밀라 공주를 찾기 위한 짝퉁 기사 루슬란 일행의 기상천외하고 환상적인 모험을 그리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방송, 가요, 공연계는 비상이 걸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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