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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브라이언 매니저 가족, 송가인 사인 앨범으로 팬덤 대통합
입력 2020-02-01 23:28 
브라이언 매니저 가족 송가인 앨범 팬덤 대통합 방탄소년단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전참시 브라이언 매니저의 가족이 송가인의 사인 앨범으로 팬덤 대통합을 이뤘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가수 브라이언 매니저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브라이언 매니저는 가족들과 밥을 먹던 중 방으로 들어가 앨범 하나를 들고 나왔다. 그리고 남편에게 건넨 앨범은 바로 가수 송가인의 싸인 앨범이었다.

남편은 행복해 하며 송가인이 나를 방송에서 봤다고 한다. 만지지마라. 사인 지워진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보던 방탄소년단 팬인 딸은 부러워하며 질투했고 엄마 나는 방탄”이라고 했지만, 브라이언의 매니저는 그거까진 힘들다”고 당황했다.

이어 남편과 딸은 앨범 속 포토카드를 보며 팬심으로 대화를 나눴다. 또한 남편은 (아내가) 올해 한 일 중 제일 잘했다. 밥 한 보람이 있다”고 뿌듯해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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