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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조지환 “아내, 상견례서 누나 7명 만나고 스트레스 받아 구토”
입력 2020-02-01 23:12 
‘동치미’ 조지환 아내 구토 사진=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동치미 조지환이 아내가 누나 7명 때문에 구토를 했다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개그우먼 조혜련의 동생이자 배우 조지환이 출연했다.

조지환은 제가 1남 7녀의 막내로 철없게 살았다. 누나들이 저 때문에 차별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앙금이 있었을 거다. 그런데 제가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하게 돼 상견례 자리에 아내를 데려갔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시 누나들과 매형, 조카 등 온 가족이 총 출동해 너무나도 많은 사람이 와 아내가 놀랐다”며 아내가 각오를 하고 왔지만, 참았던 모양이었다. 자리에서 누나들이 세게 대했지만 잘 웃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상견례를 마치고 집을 가던 중 아내가 차를 세웠달라고 한 뒤 마른 토를 하더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가보다. 아내가 원래 위장이 안좋긴 한데 정말 힘들어했다”고 안타까워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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