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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연남동 빌런으로 변신 “‘맛녀석’ 팀 하나만 먹어라”
입력 2020-02-01 19:44 
유재석 연남동 빌런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캡처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연남동 빌런으로 떠올랐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팀인 코미디언 김준현, 유민상, 문세윤, 김민경이 방문했다.

유재석은 죄송한데 유산슬 라면 이거 하나만 드셔라”고 장난스레 말했고, 문세윤은 안된다. 저희 이렇게 먹으면 방송 못 나간다. 이러면 추가촬영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산슬과 라면 조합에 감탄한 ‘맛녀석 팀은 설거지도 직접 하시고 많이 바쁘시겠다”라고 걱정했다. 유재석은 그러니까 일이 많다. 이렇게 많이 시키면 안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런 파격적인 발언에 ‘맛녀석 팀은 신선한 영업비법”이라고 감탄했다. 이어 김민경은 어제 라면 몇 개냐 끓였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어제 진짜 많이 끓였다. 왜 이렇게들 찾는 피곤해 죽는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문세윤은 장사하시는 분이 그런 말 하시면 어쩌시냐”고 웃었고, 유민상은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따라하며 그렇게 할 거면 하지마유”라고 능청을 떨어 폭소케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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