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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맛있는 녀석` 4인방 등장에 "난 초대한 적이 없는데"
입력 2020-02-01 19: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맛있는 녀석들이 인생라면 집을 습격했다.
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라면 요리사 '라섹'으로 변신해 동료들에게 '인생 라면'을 끓여주는 모습이 나왔다.
첫 장사를 마치고 이연복 셰프로부터 간짜장 라면과 특선짬뽕라면을 배워 '인생 라면'집 메뉴판에 추가 했다. 전 날 배운 짬뽕 라면을 연습삼아 만들어보던 유재석에게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다.
'인생 라면'집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들은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 중인 문세윤,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이었다. 네 사람도 '맛있는 녀석들'을 촬영중이었기 때문에 주방에 있는 유재석을 보고 놀라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에 유재석은 "난 초대한 적이 없는데"라며 당황해했다. 영문을 모른 채 의아해 하는 5명에게 '맛있는 녀석들'PD가 찾아와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설명을 들은 유재석은 "사전에 나한테 말을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며 분통을 터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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