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김정일 "한반도 정세 긴장 원치 않아"
입력 2009-01-24 06:01  | 수정 2009-01-24 06:01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지난해 8월 뇌혈관 질환으로 쓰러졌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처음으로 외빈인 왕자루이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을 접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반도의 긴장상태를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중국과 협조해 6자회담을 부단히 진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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