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스토브리그 스카우터 윤병희 나혼자 산다서 깜짝고백 "나 강남산다"
입력 2020-02-01 08:23 
[사진출처 = 해당 영상 화면 캡처]


SBS 금토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스카우트 팀장역으로 활약 중인 배우 윤병희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에 화제다.
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조병규는 선배 윤병희를 길에서 우연히 만났다.
조병규가 "형이 왜 여기 있냐"고 묻자 윤병희는 "여기 우리 동네다"며 "난 니가 이 동네 사는 줄 알았어"라고 답했다.
윤병희는 "나 중학교도 여기 나왔다"라며 강남 토박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조병규는 이에 "형 경상도 사람 아니었냐"라고 반문하자 게스트를 비롯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윤병희는 "감독님이 고향 어디냐고 묻길래 '정통 강남파'라고 했는데 다들 웃더라"고 고백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조병규는 "(윤병희가) 3대째 강남에 산다고 한다"고 부연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