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구로 고시원 화재 1명 숨지고 3명 부상
입력 2020-02-01 07:25  | 수정 2020-02-01 09:40
서울 구로구 한 상가 건물에 들어선 고시원에서 어제 오후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4층짜리 건물 2·3층에 있는 고시원 2층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진화됐지만, 공용주방에서 4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발생 당시 건물에는 모두 5명이 있었고, 이 중 숨진 남성을 제외한 4명이 대피했지만, 낙상과 연기 흡입으로 현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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