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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엑스(XX)‘ 하니, 불륜남녀에 참교육 실행…“큰일이야 나겠어?”
입력 2020-01-31 17:35 
‘엑스엑스(XX)’ 하니 불륜남녀 참교육 사진=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
‘엑스엑스(XX) 하니가 불륜남녀에게 참교육을 실행한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연출 김준모·극본 이슬)에서는 불륜 남녀를 목격한 윤나나(하니 분)가 화끈한 바람 복수전을 펼친다.

극 중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의 헤드 바텐더 윤나나는 어느 다정한 커플 손님의 대화를 듣고 이들이 연인이 아닌 불륜 관계임을 알아챈다. 아이의 생일까지 나 몰라라 하며 내연녀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내연남의 모습에 윤나나의 분노 세포가 발동한다.

이에 윤나나와 영혼의 단짝 남사친 왕정든(이종원 분)이 환상의 2인조 복수단으로 활약을 펼친다. 불륜만 보면 피가 들끓는 윤나나와 커뮤니티에 능통한 왕정든이 발칙하고 화끈한 방법으로 불륜남녀에게 참교육을 시전해 사이다같은 참교육을 선보인다.


특히 본격 작업에 돌입하기 전 왕정든은 이래도 되는 걸까”라며 망설이지만, 윤나나는 큰일이야 나겠어?”라며 추진한다. 이에 온라인을 발칵 뒤집어 놓은 기상천외 복수 방법이 무엇일지 주목된다.

한편, 지난 첫 방송에서는 윤나나와 절친한 친구 사이었지만 5년 전 인연을 끊었던 이루미(황승언 분)가 바 'XX'의 새로운 주인이 되면서 두 여자의 갈등 구도가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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