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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최수영 고백 "내 별명은 `동방신기 유노윤호 선배님 천적`"
입력 2020-01-31 16: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최수영이 본인의 별명을 밝혔다.
2월 1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배우 최수영, 진서연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한 드라마를 함께 촬영하며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이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두 배우는 시작부터 강렬한 입담으로 형님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하지 않았던 진서연은 털털한 반전 매력을 뽐내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
최수영은 내 별명은 동방신기 유노윤호 선배님의 ‘천적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열정 가득한 유노윤호와 반대되는 모습을 보고, 네티즌들이 해당 별명을 붙여줬다는 것. 이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문제의 영상이 공개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최수영은 그 영상을 재미있게 봐준 네티즌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열심히 임하지 못해 부끄러웠던 이후의 심정을 설명했다. 그 말을 들은 이수근은 최수영을 이해한다”라며 본인의 경험담을 풀어 모두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최수영이 갖게 된 '유노유노의 천적' 별명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2월 1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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