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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하정우X김남길과 다정 인증샷…"뽀디의 마지막 주"
입력 2020-01-31 15: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박선영 아나운서가 배우 김남길, 하정우와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제작진 측은 3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뽀디의 마지막 주를 함께 해주신 의리의 두 배우 하정우, 김남길"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두 분의 케미 때문에 한 시간이 부족했죠. 심장 쫄깃한 스릴러는 극장에서 확인하세요"라고 덧붙이며 영화를 홍보했다.
사진 속 박선영은 하정우, 김남길과 영화 '클로젯' 포스터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하정우와 김남길은 박선영의 마지막 라디오 진행임을 언급하며 "슬프다"고 말했다. 이어 "어딜 가시든 잘하실 거라고 생각한다. 신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이라고 응원했다.
하정우와 김남길이 출연하는 영화 '클로젯'은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최근 SBS에 사표를 제출, 지난 28일 퇴사가 확정됐음을 '씨네타운'을 통해 직접 알렸다. 오는 2일 '씨네타운' 마지막 방송으로 인사한다. 후임 DJ로는 장예원 아나운서가 정해졌다.
한편, 박 아나운서는 청와대 대변인으로 간다는 항간의 소문에 대헤 '배성재의 텐'에서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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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선영의 씨네타운'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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